추천해 보기도 참 오랜만이군요.
이 밤에 읽을거리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요즘에
문피아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레이놀드경과아침해를
추천합니다.
이 소설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주인공은 물론 레이놀드이구요.
아직은 기사가 되기전의 종자의 신분입니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기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리던차에 기사수행중이던 북부가 홉고블린들과의 전쟁이 벌어집니다.
여기서 홉고블린들도 흔한 몬스터가 아니라 지능을 가지고 인간들처럼 체계화된 군대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등장하는 영웅들,로맨스....작가님의 인물에 부여하는 개성에 저는 감탄하고 맙니다.
여느 소설과는 다르게 작가님께서 이미 소설의 무대와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창조하셔서 술술 읽힙니다. 중세와 비슷한 시대에 마법이 등장합니다. 마법체계도 다른것 같습니다. 떡밥도 계속나오고 달달한 로맨스도 등장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정말 기대되는 글입니다.
일단한번 가서 보시기 시작하시면 어느새 다 읽으시고 잠자리에 드는 자신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성실연재도 한몫하시구요.
추천글이 어설프시더라도 한번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해피블로섬님의 레이놀드 경과 아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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