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밑에 요청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선작해서 읽었는데 이거 참 보물입니다. 크캬캬캬캬!!!
이렇게 재밌는 글에 이런 터무니없이 적은 조회수라니!! ㅠㅠ ...(선작이야 뭐 제가 확인 할 수 없으니.) 어쨌든 분노에 가득 찬 마음을 가슴에 꼭꼭 눌러담은채 추천글을 한방 팡팡 날려보아요.
- 주인공 선필의 회상 -
저는 말이죠. 솔직히 말하면 찌질한 오덕후 빵셔틀에다가 키도 쬐만한 고등학생입니다. 바람기 넘치는 위엄쩌는 아버지와 맨날 벗은 인형(피규어) 벗은사진(코스프레사진)만찍는다고 등짝 어택 하는 어머니와 같이 살고있죠.
그게 음. 뭐라냐. 음. 그게 으... 어느날 부터인가 제 기억에서 일부분이 사라져있는거에요. 아... 기억 사라졌을때 반 친구가 저를 불렀는데 제가 안가서 맞았어요. 아 빵셔틀 싫다. ㅠㅠ 아 어쨌든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제가 쓴 일기를 보고 무슨일이 생겼는지 알게됐죠.
G컵의 X나 이쁜 여자가 내 뱃속을 통과(?).. 잉? 통과해서 제 방에 나오는거에요. 이게 웬 떡이냐!!! 으흣.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세계의 공주가 사라진 동생을 찾으러 차원이동을 한것이었죠. 저는 특이하게도 게이트키퍼가 되버렸구요. 그 뒤부터 몸이 편할 날이 하루도 없어요. 저 좀 살려주긔. 엉엉 ㅠㅠㅠㅠ
본격 오덕후 찌질 고딩의 빵셔틀 탈출기!!! 마법도시2!!!!
아... 전작인 마법도시1 과 별개의 내용이랍니다. 마법도시1도 보고 싶은데 ㅠㅠ
요기 수줍은 포탈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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