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창의 시(矢)는 그림자로 해를 뚫고,
곤륜의 용(龍)은 구름 속에서 노니네.
무당의 도(道)는 항시 푸름을 잊지 않고,
종남의 림(林)은 곧기만 하다.
허나 천년의 어둠은 천하를 뒤덮고도 모자라니 여명은 더욱 더디기만 하도다.
언젠가 도문(道門)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날이 오면 천하는 보게 되리라.
어둠 속에서 피어오른 매화향이 보랏빛 노을과 어우러져 천년의 어둠을 밀어낼지니…….
화산(華山)에서 검신(劍神)이 태어나리라.
프롤로그입니다!
멋드러지게 추천을 해보고싶었으나...
제가 작문이랑은 영 인연이 아닌 관계로
프롤로그만 빼껴적었습니다.
주인공! 안쌥니다. 쌘가요? 쌘거같기도 한데 독자의 애간장을 태우기위해 아직까지 진면목을 보여주지않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먼치킨! 먼치킨이 멋지게 활동하는 소설 보다는
주인공이 자라면서! 강해지면서! 초반에 쫌 힘들고! 하는 소설이
내 취향이다! 하시는분은 지금 보러가세요!
(저도 나온만큼만 보고 적는거라 정확히 몰라요. 혹시알아요?
5년뒤 뜨고 갑자기 쌔질지...)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704
순간 다른소설을 링크하는바람에 지우고 다시썻습니다.
(이거 링크누르면 새창으로가는데 바로가는 링크 아시는분은
밑에 링크좀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이렇게 프롤로그 치는거 문제가되는건 아니겠죠?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이런거 처음적어서요. 문제되는거 있으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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