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세대에게 e북이라

네, 이북좋죠

지금 무협시장은 청소년이 주도한다고해도 과언이아니겠지만...

아날로그, 즉 나이든 세대의 점유율도 무시못합니다

그들은 방에 뒹굴면서 또는 술한잔마시면서 또는 지하철에서 더러

는 안경끼고, 그렇게 읽던 세대들이죠

과연 비싼 휴대폰에서 돈주고 다운받아 읽을 아날로그부대가 몇이나될것이며

집에서 아들딸내밀고 모니터앞에 쭈구리고 앉아서 소설읽을 이 몇일까요

물론 신세대와 합류한 세대, 특정업주들도 있겟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만화가게나 지하철에서 반으로 접어읽던 세대를 벗어나지못햇지요

결국 신세대는 익숙한 이북쪽으로 흘러가고

종이책은 여전히 아날로그몫

그나마있던 독자가 둘로 갈라진다는 것이죠

솔직히 이북시장 그리 밝아보이지않습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에서도 책만으로는 손익이 맞지않아서 다른 방도를 모색하고 있다는 군요

즉 책은 슈퍼마켓의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고 점차 먼지만 쌓여갈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올릴곳이 마땅치않아 올려봤습니다,임의로하시기를....

[眞破天無]

+인구감소 수십년 네에 인구 엄청 감소 한다는대 그것도 ...

[흑염린]

이북시장은 밝아질 것 같고..... 종이 시장도 막 사장되고 그러진 않을꺼 같은데요.

[맨닢]

쩝...사실 산 책도 손에 꼽을 만하다만....
e북은 별로 끌리지 않는 달까요?ㅠㅜ

[독행도]

가격만 잘 맞춘다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무의식]

어차피 돈이 대여점 주인에게 들어가는 거니 차라리 한곳을 포기하고 나머지 부분에 집중해서 그 돈이 작가에게도 돌아온다면 그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苦海]

이북이 등장하면서 종이시장이 빠르게 무너질것같았지만 아직도 건재하죠(?)
즉 막장시장을 어중간하게 둘이 나눠먹고있다는겁니다
이게 현시장상황같더군요

[苦海]

신세대는 불법다운로드및 이북으로 몇분만에 먹어치우고 종이책은 사절
아직도 이북이 어리둥절한 쉰세대들은 책방사라진다고 푸념.....버스타고 이웃동네가서 책빌려올 아날로그없죠

[시끄이침묵]

대여점이 있다는게 오히려 이해가 안됩니다.
책이라는 것은 디지털 미디어가 존재한다고해도 '책' 이기에 그 나름대로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구세대일지 모르지만 같은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책과 디지털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종의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책값이 오르는걸 보면 후덜덜;
공부떄문에 책 산것만해도 이번달만 훌쩍 30만원대를 넘었군요 =ㅅ=;

[크리스티]

대여점은 너무 불편합니다. 없는 책도 많고.... 그나마 볼만한 책은 이미 누가 빌려가서 볼려면 한달은 기다려야 됩니다. 게다가 이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되기에 헛걸음만 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그냥 대여점 포기하고 몇개만 사서 봅니다. 어차피 대여점에는 거의 없거든요.

[방장]

eBook이 활성화 되는 단계 이죠 지금은.. 아직 스마트 시스템이 확실히가 우리 생활에 장착이 되지 않았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