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인데 완결을 보지 못했건만 제목을 까먹어 버리는 만행이 발생했네요..
가상현실게임 소설로 주인공의 친구가 굉장히 유명한 게임유저였는데 어느날 행방불명이 되버립니다. 친구를 찾기위해 주인공은 게임을 시작하게 되고 친구의 발자취를 쫓아 게임상에서 굉장한 업적들을 쌓아 칭호들을 모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수상한 일이 일어나며 급작스럽게 친구의 여동생이 등장하는 등의 사건을 겪습니다. 주인공이 얻은 칭호중엔 최고의 유저였던 친구도 얻지 못했던 세븐 머시기 소울(?) 이 있으며 이는 주인공의 직업과도 연관이 되게 됩니다. 주인공을 돕는 조연으로서 게임상에서는 유령도서관 사서가 있으며 현실에서는 주먹을 무식하게 쓰지만 짝사랑하는 여자에 눈이 멀어 주인공에 협조를 하는 동급생이 있으며 주인공은 출처가 불분명한 나노로봇을 통한 신체 강화제(?)를 복용한 상태입니다.
출판본인데 글의 제목이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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