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옥 같은 한 주가 지나가고... 달콤한 휴식의 날이 찾아왔네요!
작가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내일은 역시 편하게 쉬셔야 겠지요?? 물론 비축분을 쌓아두는 것 역시 좋구요!
단, 너무 무리하시거나 혹은 해이해지셔서 지옥대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음 주에 탈락하시는 일은 부디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
그럼 성하의 지옥대전, 열세 번째 날 중계 시작하겠습니다!
1위 (공동)
14만 3천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레이언트 - 시간의 마술사
마리에르 - Rainbow Eyes
AMARANTH - UNLIKE
선두를 달리고 계신 세 분 중 레이언트님이 오늘 하루 만 천자씩을 올릴 때의 소감을 쪽지로 보내주셨어요!
하루, 하루 연재하는 것은 힘들더라도, 일주일을 그렇게 연참을 하고나시면 왠지 모르게 뿌듯해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다른 분들 역시 그런 기분으로 연재를 하고 계시겠죠? 역시 자신의 글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건 정말 마음이 훈훈해지고 보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내일은 일요일 입니다! 다들 푹 쉬시고 월요일에는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뵐 수 있기를...
결코 쳐지지 않는 어마어마한 분량으로 1위의 세 분을 쫓고 계신 2위 강승연님과 3위 몬스터피쉬님이십니다.
2위) 강승연 - 여의주 (전과동일)
3위) 몬스터피쉬 - 일인전승금령문 (전과동일)
1위의 세 분도 정말 대단하지만, 이분들 역시 그에 뒤지지 않을 만큼 대단하신 분들이죠.
강승연님 같은 경우는 1위에 계신 분들에 비해 정말 근소한 차이로 뒤를 잇고 계시기 때문에... 방심하면 추월당하는 것은 그야말로 한순간일 듯 합니다.
특히 지옥대전 초기에 하위권 계열에 계시던 몬스터피쉬님의 순위가 이만큼 상상하실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도 못했지요. 한데 이제는 무려 3위를 유지하고 계신다니... ^^
역시 두 분 모두 대단하셔요! 아, 물론 앞으로 완주를 하실 예정인 분들도 정말 대단하시지요. 그만한 날짜동안 매일매일 연참을 하신다니, 저는 그저 감탄...
11만 3천자 미만, 9만 8천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4위) 최연호 - 아아기 (전과동일)
5위) lostknight - 나이트 가디언 (전과동일)
6위) 동넷사람 - Res Publica (전과동일)
이쪽의 세 분들 역시 이전과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계시네요. 혹여 탈락하거나 하락하시는 일이 없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아자, 아자!
9만 6천자 미만,, 8만 7천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다섯 분입니다.
7위) 두밥 - 강호윤회 (전과동일)
8위) 무겸 - 강호연가 (전과동일)
9위) 키스크 - 프레이야 (3계단 상승)
10위) 색향 - 엔쿠라스 (전과동일)
11위) 천영 - 스피릿오브엔젤 (전과동일)
하, 이번엔 조금 안타까운 소식입니다만... Sugar-B님의 오즈오브엘리스가 글의 수정을 거치던 과정 중에 연참대전의 규정상 탈락하게 되었지요... (공지로도 올라왔으니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일이지만, 그래도 Sugar-B님이 부디 좌절하지 않으시고 연참대전 탈락의 지독한 후유증... 에 빠지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계속해 8만 3천자 미만, 7만 2천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분들입니다.
12위) 박단야 - 영웅의 눈물 (1계단 상승)
13위) 만상조 - 순례자 (1계단 상승)
14위) 이온 - 반역의 황제 (2계단 상승)
15위) 외돌이 - 리비툼 (5계단 상승)
16위) 산들구름 - 에스티아 (1계단 상승)
이노센트 월드의 아로와나님이 토요일, 그러니깐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선 어제가 되는 날,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게 되셔서 연참대전에 탈락하게 되실 것이라고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미리 쪽지를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감사드려요. ^^
덕분에 집계 역시 훨씬 편해지는 기분이네요.
이건 여담이지만, 평소 쓰지 않던 쪽지함이 지옥대전 중계를 맡게 되니 아주 불이 나더군요...(특히 오늘) 많은 분들과 쪽지를 주고받았지요. 헤헤,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6만 9천자 미만, 6만자 이상입니다.
17위) 태몽 - 헬나이츠 (1계단 상승)
18위) 정상수 - 아크란 (2계단 상승)
19위) 이시현 - 홍령의 왕 (2계단 상승)
20위) 갈랑 - 폴라이트테일즈 (2계단 상승)
21위) 시두둥 - 녹색 그림자 (2계단 상승)
이분들은 비록 하위권 순위를 차지하고 계시지만, 지치지 않고 지옥대전의 마지막까지 완주하실 가능성이 다분하신 분들로 보입니다. ^^
부디 제가 방금한 말이 쓸모없는 것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헤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지옥도 이젠 6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일 하루 푹 쉬시고, 남은 기간동안 모두 더욱 힘내도록 합시다!
p.s 중계글을 한번 썼다가 복사하는 과정에서 싸그리 날려버려서... 중계가 조금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
글이 모조리 리셋 되었을 때는 정말이지...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알 것이라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태그들까지 모두 날아간 덕에 다시 다는 데 고생 좀 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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