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거만하고 오만한 홍보글에 마음이 더 쏠리더군요.
"처음 써 보는거라 필력도 부족하고..." 라든가
"자신은 없지만 홍보해봅니다." 라든가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봐주세요." 이런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원하시면 클릭ㄱㄱ" 라든가
"가슴 뛰는 판타지를 원하십니까?" 라든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주인공이 나옵니다"
이런 것들을 더 클릭해보고 싶더군요.
물론 글의 퀄리티와 홍보글의 오만방자함 정도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요.
어찌 되었든 흥미가 가는 쪽은 거만한 홍보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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