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은 잘 안하고 있는 편인데
오랫만에 즐거운 글을 하나 보아서 이렇게 추천을 날려봅니다.
추천을 할 작품은
레이륜 님의 황혼의 성좌입니다.
문득 제가 제 글을 어디까지 썻나 확인해보기 위하여 들렸는데
이렇게 보물 같은 글을 찾아버렸네요
조회수와 리플수가 적은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네요 ^^;;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은 그렇게 안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장르를 말씀드리자면 퓨전판타지라고 보고 싶네요
일단 주인공이 현실에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니까요.
주인공은 자신의 이능력 때문에 감정을 죽이고 살아갑니다.
마치 인형처럼.
자신이 감정을 느끼면 알수 없는 힘이 일어나 주변을 불태우거든요.
하지만 다른 세계로 와서는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자신에게 남아 있는 이상한 힘.
그 것 때문에 새로운 가족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정을 죽이고 살아가죠.
하지만 그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너무나도 친하게 자신을 대해주는 사람들.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감정을 표출합니다.
그런 소소하고도 즐거운 일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화려하고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 미숙하게 표현이 되지 않네요.
그저 작가님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_(_ _)_
하지만 백마디 설명보단 한번 읽어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덧 : 주인공은 여성입니다.
덧2 : 저는 읽을 때 가끔씩 눈물을 찔끔 거렸습니다.
덧3 : 팔불출인 주변 사람들을 보며 웃음이 터지시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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