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
10.06.05 23:36
조회
778

문룡 퓨전 판타지 다크니스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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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셔릴은 당황했다. 뭐냐 저게 '저런'게 용사라고? 말도안됀다. 저건 그냥 악마가 아닌가. 그렇지만 운명의 여신인 자신의 힘을 사용해보았을 때. 분명히 저것의 운명은 용사였다. 천계에서도 골칫덩이인 듀람을 쓰러트릴 용사. 물론 저것이 순수 인간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요즘 중간계에 남아있는 특별한 능력 몆가지를 지닌 커다란 도마뱀 용이 아니라 진정한 악마, 타락천사로 묘사되는 용. 그리고 그 용의 피가 흐르는 인간. 하프 드래곤 일명 용인[龍人].

"그가가가가-!"

-이,이게 대체 뭐냐고-!

루크의 몸은 이미 통제를 벗어나 멋대로 날뛰고 있었다. 블루와 레드는 경기장 구석에 떨어져 나윙굴고 있었고 검은 날개로 인해 경기장 구석 구석이 파괴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판이 경기를 말리지 않는 것은. 이 검은 날개가 루크의 힘. 그러니까 검술 기술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였다. 루크의 검은 날개에서는 검은색의 소드 오러가 무차별 적으로 셔릴을 향해 쏘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부자연스러운 것은 아니였다. 검은 날개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색 안개는 루크의 오른손에 모여들어 한자루의 검을 형성하더니 곧이어 루크의 몸이 저절로 움직여 오른손과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하앗-!"

콰앙-!! 셔릴의 사이드가 뒤로 밀려났다. 그 틈을 타 적안의 용은 검을 휘둘러 셔릴을 위협하고 날개가 기형적으로 움직이며 그녀를 덮치려는 순간――――

――――멈춰라-―――!!!

우렁찬 외침이 경기장 구석 구석에 퍼졌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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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권 분량이 진행 중입니다. 배경은 게임. 주인공은 하프 드래곤으로 사막 왕국 살라반자르의 왕도 자르디나에서 열리는 검술 경합 대회의 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다음은 본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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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포탈! 얍!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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