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번역체라던가, 간혹 내용의 착각(이건 드물지만.)이라던가, 조금 혐오스런 표현(난 잘 모르겠지만.)이라던가, 오타라던가, 중요한 부분에서 내용을 끊는다던가!!!(강조. 별표 세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전 글을 쓰는 방식(이라고 하기에는 좀?)에 이의를 제기...할 건 아니지만 조금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무협이든, 판타지든.
진지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로맨스도 로맨스 나름대로 있고요.
그런 부분을 즐기다가,
"받아라~~~~!"
같은 장면이 나오면... 솔직히 맥 빠집니다.
상투적인 표현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앞뒤랑 잘맞으면 오히려 상승효과가 되겠지요.
'~'가 싫은겁니다.
장난스러운 부분이라면 모를까 진지한 부분에서 그런 걸 넣으면 솔직히 분위기가 깨집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또 문제는 없지만 불쾌하게 느끼는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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