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점하시는 분들 99프로는 문피아독자이기도 하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문피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전국 대여점 사장님들도 다 알고
있다는 말이지요
문피아에서 소동이일어난 작품은 설사 출판사에서 찍어준다고해도
대여점에서 캔슬놓는 경우도 많답니다
문피아는 숨김없이 만천하에 공개되어있습니다
즉 발가벗겨져 있다는 말이지요
랭킹에 들었으니 인기있고, 좋은작품이다, 저거 찍자? 물론 출판사
에서는 찍어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여점에서는 아주 냉혹합니다
장난치는거 독자들보다 더 잘압니다
대여점에 하루종일 앉아서 문피아 들락거리면서 이런소설저런소
설 읽어보는게 하루일과중 하나이니 저절로 알게된다고 하더군요
인기있다고 모두 잘 팔리는게 아니고
소리소문없다가도 막상 출판되면 진흙속의 진주처럼 잘 팔리는 작
품도 많답니다
문피아에서의 랭킹이 곧 출판사나 대여점에서의 랭킹은 아니라는 생각도 좀 하시고 작품을쓰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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