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해야지 해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왠지 나만 알고 있는 명작으로 남기고 싶어서 망설이다가
오늘에서야 추천글을 올리네요^^;
다른 분들에겐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에밀리앙님의 소설을
읽어왔던 저로써는 어떤면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재미있게 본 저로써는 조금 죄송한 마음도 들더군요
일단, 에밀리앙 님 소설의 장점은 연출 자체가 영화적인 면이 강조되어 글을 읽는데 불필요한 부분들이 과감히 삭제되어 보는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고조시켜 주는데 있다,하겠습니다
또한, 글이 전달하는 이미지 자체가 형상화 되기 쉬운 구조를 갖춤으로서 박진감과 동시에 편안함마저도 느끼게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맛은 항상 글 끝자락에 추천해 주시는 노래들이라 생각 됩니다 음악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그런 것 하나마저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제가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다독을 하는 편도 아니지만
그냥 한사람의 팬으로서 꼭 여러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에밀리앙님, 항상 꾸준히 연재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이렇게나마 조그만 감사의 표현을 해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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