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가 낮더라도 재미있는 소설은 많습니다.
특히 자유 연재쪽에 그런 작품이 많죠. 그러니까 조회수 낮아 마이너작품일 거라고 그냥 나오진 마시기 바랍니다.
근데 여러분은 대작이든 수작이든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퀼리티? 재미? 스토리? 개연성?
뭐 사실 다 비슷하겠죠. 일단 자기 맘에 들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 분류로 들어선 수작임에 분명합니다. 재밌거든요.
뭐 사실 웃기는 거 아닌가요? 무협은 어디서 들어본 설정에 뻔한 전개인 군림천하일지라도 재미있고 몰입감있으니 수작인데, 판타지는 뻔한 전개에 뻔한 설정이면 양판소라니.
김원호 소설이든 이영도 소설이든 간에, 무거운 소설이든 가벼운 소설이든 간에 자기 맘에 들면 그건 수작 대작임에 분명할 겁니다.
아무튼 그런 구분으론 수작입니다. 제 맘엔 드니까요.
적당한 착각 계열 스토리, 적당히 신비해보이는 캐릭터, 적당한 참신성.
로드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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