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키르기스라고 합니다.^^
현재 문피아 '자연란-판타지'에서 '물망초의 기사'란 소설을 연재중입니다.
오늘 이 글은 그것을 위한 홍보겸 앞으로의 예고로 쓰는 것입니다.
먼 옛날, 안타루아 대륙에는 원인불명의 차원불안정으로 공간이 일그러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이계에서 온 추괴하고도 무시무시한 이형의 존재들이 넘어오기 시작했다. 이에 안타루아 대륙의 모든 종족들은 서로간의 갈등은 잠시 접어두고 그들에게 맞서 연합군을 창설하고 그들에게 맞서게 된다. 그러나,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이미 안타루아 대륙은 끝났다고 예언하며 비웃는데...
이쯤이 제 소설의 기본적인 틀입니다. 여기서 주인공 '블루클라우드 시크리드'가 살아가며 자신의 주관으로 세계를 보고, 느끼고, 깨달으며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러면서 현재 세계관의 숨겨진 내막등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제 숨겨진 세계관은 단순한 듯 하면서도 의외로 알아내기는 힘들 겁니다. 안타루아 대륙에서 블루는 어디까지 알아내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현재 연재하고 있는 제 소설을 보아주시는 독자분들에게는 일단 감사를 드리면서 다음편 예고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음날, 광기어린 작품들에 공포와 분노를 가지고 산 속으로 올라간 토벌대. 그들을 막아서는 존재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적어도..어떤 존재가 눈 앞에 나타날 때까지는. 눈 앞의 있을 수 없는 존재에 모두가 혼란스러워할 무렵 '그것'들이 만들어놓은 함정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그 함정과 함께 '그것'들의 총공세가 시작되고 그 공세에 일방적으로 당하기 시작하는 절박한 상태에서 블루는 어느 존재와 대치한다. 전력을 다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블루의 앞을 막아서는 존재에 블루는 할 수 없이 맞서싸우게 되는데...그리고 모두가 목격하고 있을 수 없다고 하는 '그것'들의 정체와 그 이유는?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간략한 글을 예고로 올려봅니다. 나중에 그대로 쓸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대목은 반드시 나올겁니다. 그럼 마음껏 상상해보시고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아직 제 '물망초의 기사'보지 않으신 분들도 많이많이 봐주시면 감사!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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