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현재7~800대
1~6회까진 1만도 넘는데 좀 이상하긴 하네요
[연재량]
306회!!
2008년부터 연재 시작하셔서..
지금도 일주일에 5회정도씩은 연재하시는듯
압도적인 분량!! 이정도면 휴가기간 보내기엔 충분하죠!
현재 2막끝나고 마지막 3막 초반부 진행중
[소개]
간단하게 '나쁜남자' '치매걸린' 발자크
히로인은 '도시락'
선호작품 게시판에서 뒤지다 찾았는데
정말 숨겨져있던 보물을 발견한것 같네요
작가분 글솜씨가 정말 대단하고..
세세한 묘사도 좋을뿐더러
특히 제가 좋아하는 등장인물 우려먹기가 자주 나오네요
적의 피로 점칠되어 본연의 색을 찾을 수 없는 대검을 등뒤의 걸쇠에 걸었다. 살풍경한 주위를 돌아보니 절로 한숨이 터져나왔다. 학살의 쾌감이 사라지고 짙은 공허함이 밀려들었다. 언제까지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하는 것일까. 스스로 물어보았지만, 그 대답은 이미 알고있다. 내가 소멸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계속 될 것이다. 붉은 저택을 뒤로 하고 한밤의 어둠에 몸을 깊숙히 묻었다.
내 이름은 발자크. 세상의 모든 마물들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사냥꾼이다.
제 1막 Blindness - Prelud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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