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13
이곳 문피아에서는 10회 정도 올려야 조금씩 홍보글을 올리시더군요 ^^
그래서 저도 10화 올리고 첫 홍보에 나서봅니다.
내 나이 48살.
18살에 이 곳에 왔고,
30년간 주술사의 탑에서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눈을 뜨니 꼬마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우며
신의 사랑을 듬뿍~ 가득~ 받는 사람이 되었다.
도대체 어떤 미친 녀석들이
겨우 5살 정도 밖에 안된 코흘리개 꼬맹이한테
교황 자리를 맡기냐고!!!
얼결에 어려지고,
48살에 5살이라고 속인 채로 교황이 되었다.
48살에!!
시퍼렇게 젊은 녀석에게 혼나고,
새파랗게 어린 애한테 비웃음도 들었고,
나보다 몇살은 어린 대신관의 눈치도 봐야했다!
잊혀진 기억 속에 숨겨진 그 곳.
반드시 잊혀졌던 기억을 되찾고,
그 곳에 찾아가 내 몸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왜 이런 운명을 주었는지 따질 것이다.
반드시..찾아낸다..
그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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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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