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말기에 대한민국 서울시 강서구에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경찰은 단서를 잡지 못한다. 서내에서 효율 없고 말썽 피우기로 유명한 두 꼴통 형사가 사건을 담당하게 되는데, 늑대인간에게 큰 원한을 가지고 있는 재원이라는 재벌 2세 엘리트 심리상담사가 다가온다. 세 사람은 네 차례의 의문의 살인 사건들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점차 베일이 벗겨질 수록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며 의외의 인물을 용의자로 좁혀가게 된다. 하지만...
간단히 글에 대해 소개하자면, 늑대인간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액션물이라기보다 심리소설에 가깝습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복선도 많이 심고, 반전도 몇가지 준비하였답니다. 딱히 능력자라고 할 수 있는 등장인물도 사실 늑대인간을 제외하면 거의 전무합니다. 주로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인간적인 면을 강조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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