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부터 뭔가 아닌 것 같은 작품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칼이라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남매들 중 유일하게 희귀병인 심장병이 있는 자식으로 태어납니다.
그리고 결국 의절을 당하게 되지요. 보통 이렇게 되면 부모나 사람들에게 약간의 복수심을 가지도록 설정을 잡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하지만.. 칼은 외로움에 지쳐 외로움을 갈구하는 아이라고 설정을 잡아놓았습니다.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칼은 이제 거의 수명이 남아 있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바깥에 대한 무서움과 병때문에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죠.. 칼은 자신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자신이 맞고 있는 마약을 들고서 말이죠...
일단 이것은 거의 프롤로그 설명입니다. 아직 9편이나 갔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활약하는 장면은 볼 수 없어요.. 한 3편정도 뒤에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아주 최대 난간에 봉착해 있습니다. 주인공이 사는 기간동안의 이야기를 적을것인지. 주인공이 무사히 병을 고치고 바다를 가르고 산을 날려버리는 먼치킨으로 만들 것인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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