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를 어느 정도 해야 적당할까요?

연재를 시작한 지는 좀 되었고 분량은 장르 소설 한 권 분량이 되겠네요. 여태까지 홍보는 한 2번 정도했고 정규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 조회수와 후반 조회수의 차이가 극명하기에 제 글이 재미를 주지 못했기에 이렇게 떨여졌구나 하고 생각하고 글에 집중하고 홍보를 안하려고 했지만 어느 정도 홍보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도 없는 초보의 글을 읽을 분들이 많지 않으니 말이죠. 글로 승부하고 추천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자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배부른 생각인 것 같아서 홍보도 해야할듯 해서 말입니다.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홍보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할 까요, 아니면 홍보를 할 시간에 글에 더 신경을 써야 할까요?

글은 일주일에 한 편정도 올리기에 홍보를 하기 좀 그렇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홍보를 적절한 주기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에 3회 정도나 매일 연재를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 정도로 쓸 자신은 없거든요. 그래서 의견을 구합니다.

[레이언트]

게시판에 홍보 글을 올리는 것은 공지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주 1회.
그러니까 이번주 화요일에 올렸다면, 다음주 화요일에야 올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리플로 홍보 하는 것은 관계가 없구요.
개인적으로 자신도 만족할 정도의 수준이 되면 홍보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봅니다.
뭐.. 그 정도면 이미 독자분들이 추천을 해주실테니[긁적]
개인적으로 글에 조금 더 신경을!

[TheJob]

아무래도 자추보다는 추천이 훨씬.... 그런 의미에서 전, (타 게임 소설에 비해)추천이 거의 없다는... 아~ 역시 필력이 문제야.... ㅠ,ㅠ

[곤도사]

위에 글을 읽어보니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듯...
하지만 저는 글쓰는 것과 홍보를 둘 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것은 당연히 열심히 해야할 부분이고요,
홍보는 내가 여유될 때, 혹은 글쓰다가 여유가 생길 때 하거든요.
기계가 아닌 이상에야 글쓰다보면 잠시 휴식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홍보글에 한번 신경써보심이......
어찌됐건 자신의 글을 홍보하는 것도 글쓰는 것의 일환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봐주길 바라면서 쓰는 글이라면 더욱 더 말이죠.

[모신나강]

저도 정연란 오자마자 홍보를 시작했습죠.

[글을쓰다]

이런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본문에 언급하셨듯이 초반과 후반의 조회수차이가 극명하다면 필력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필력이 받쳐주지 않는데 홍보만 많이해서 초반만 읽고 대부분의 독자가 떨어져나간다면 괜히 작가에 대한 안좋은 인상만 찍히게 되는거죠.

그렇게 되면 차기작에까지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그냥 천천히 필력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열심히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발전해서 초반과 후반의 조회수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때가 되면 그때 자추나 홍보를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TheJob]

글을쓰다님//'초반과 후반의 조회수 차이가 극명.' 은 어느정도를 이야기 하는 건가요? 불안...

[돕씁]

가서 글을 읽어봤습니다. 13편정도까지 읽어봤구요, 제가 조심스레 댓글 달아보자면, 글을쓰자님이 좋은 충고를 해 주신 것 같아요. 글은 쓰다보면 계속 실력이 느는 법이니까 꾸준히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건필하세요.

[[탈퇴계정]]

당연히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겁니다.(당당) 가끔 까먹고 하루 못하면 열불나서 잠도 안옵니다.
그리고 글은 성실연재입니다.

[만월(滿月)]

충고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분량 두배 정도 연재해서 소설 두권 분량은 만들고 홍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이 아직 다듬는 단계이니 말이죠.
조회수에 연연하지 말고 일단 글을 꾸려가는 게 더 급선무인듯 합니다.

[푸른봉황]

풍소인님 말씀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