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문피아 가입후 처음 글을 올리네요.
전 경북 구미의 41살 회사원입니다.
우연찮게 추천으로 천하삽십육검을 읽었는데 아직 분량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의 전개는 나무랄데 없이 깔끔하군요.
추천글중에 습작을 충분히 하신듯이란 글귀가 있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 도무지 신인이랄수는 느낌은 없어 보이네요.
종남파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그 막강한 "군림천하"의 위명에
부담이 크겠지만 지금까지의 주제와 전개와 진행은 단지 종남을
배경으로 한다일 뿐이지 완전 별개일거라 생각됩니다.
법성님(작가)이 보니 글을 쓰시고 계속 곱씹으면서 자기만의
완성도를 추구하는게 역력히 보입니다.
작가께서 일관성만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또다른 전설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제 사견이지만^^)
아직 시작이다보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곧 뜨겠지요~~
짬짬이 "추천"이 올라오는것도 그렇고 댓글의 호감도도..
한번 보셔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듯 싶습니다.
다만 너무 어린 연령대는 ...제나이는 딱이지만..20대 이후분들이면
충분히 기다리시면 그 기다림의 즐거움을 채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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