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들어와 활동한지 어언.. 몇년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첨으로 추천이라는 걸 해봅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힘이 없으시다니.. 이렇게 추천이나마 해서 작가님께 작은 힘이라도 드려볼까 합니다.
제목은 느리게 흐르는 강.
작가님은 천애님이십니다.
제목은 느리게 흐르는 강이지만, 내용은 전혀 느리지 않는 호호탕탕한 거대한 강을 만나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거대한 강은 멀리서 보면 그 류속이 느리게 보이나 강안으로 몸을 담그면 강물이 결코 느리지 않다는 걸 알게 되지요.
이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첨에 제목에서 약간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불안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글입니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니 그 강물에서 발을 못빼겠더군요.
글의 마력이지요.
내용은 굳이 적지 않으려 합니다.
알려드리면 재미가 반감될테니까요.
이것은 저와 저희 신랑 사이의 불문율로 재미있는 소설은 절대 미리 내용을 말하지 않습니다.
재미없는 소설은? 미리 결론을 얘기해 주지요. 책읽는 시간이 아깝잖습니까..
오셔서 읽어주시고 우리 천애 작가님께 힘이 되어 주세요.
이상 느리게 흐르는 강 추천글 이었습니다.
p.s 제가 테그를 할 줄 몰라서 바로 가기를 못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검색으로 해서 들어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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