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첼 작가는 젊은 나이에 깊이 있는 책을 씁니다. '잃어버린 이름'이라는 작품을 연재중인데, 서브라임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음......작가의 능력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흔한(?)소재를 가지고도 이렇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거.....카이첼 작가의 작품은 정말 추천할 만합니다.
단 '생각'이 많이 필요합니다. ^^
추신. 카이첼 작가가 클라우스 학원의 개인지 작업을 하고 있네요. 카이첼작가의 작품은 개인적으로 소장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뭐 희망찬도 소장중이고, 클라우스 학원도 입금까지 했지만, 각설하고 지하철에서 출퇴근시간에 볼때마다 좋더군요.
덕분에 구석에 처박혀 있던 철학책들이 굴러다니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네요.
그나저나 서브라임은 어떻게 된건가요? 아시는 분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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