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
09.02.24 01:01
조회
1,666

장르소설에서 제3의힘 [氣,마나,그냥근력]을 주로 나타나는 소설들 중에서 주인공이 완결이 나도 "안"강해지는 소설들은 몇권이나 될까요? 초반에 뭔가 제약이 있어 약하다고 설정을 해놔도 [기타등등]

알고보니 그 제약으로 인해 난 최강이다의 발판이 되버리는 그런일이 많습니다. 혹은 그런 제약이 없더라도 기연이라던가 노력으로 강해지는 일도 있지요 그리고 완결날쯤에는 아무리 약해도 상위1%랄까요? 게임소설같은경우...음어떤 작가님의 소설같은경우 "신"수준의 강함[초반부터...페널티? 그게 뭐야 먹는거임?]거의 일반화 되어있는 설정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스쳐지나가는 화두!

끝까지 강해지지 않는 주인공이 있는 소설 있을까요? 아니 있기야 하겠지만 얼마나 있을까요? 어떻게든 끌어내보면 출판작중에 더 세틀러라던가....뭔가 몇권 더 있느것 같지만 생각나지 않는군요

주인공이 강함이 소설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략이라던지..[갑자기 루루슈가,,,]동료라던지 권력이라던지 ..음

어찌되었건 무력을 제외하고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완결이 나도록 주인공이 강해지지 않는..

너무 제약이 심한가..?

상위1%의 무력이 아니라던가 or 완결쯤해서 어느정도 기본무력정도를 갖추는 그런 소설들 얼마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군요

p.s 그러고 보니 장르소설들의 절대다수가 무력을 중심으로한 이야기진행이군요...장르소설의 장점을 죽이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58 nibaru
    작성일
    09.02.24 01:06
    No. 1

    루루슈횽도...후반부에서 최강기체득.
    1대1은 모르겠지만,1대 ?에서는 상위 1%에 들었다고..,전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02.24 01:07
    No. 2

    먼치킨은 많은데 자기는 아닌걸론 SKT...

    앤미메론 경의 1달에 2번정도 생사를 넘나드는 일화를 볼 수 있죠.

    나라를 구해도 욕먹는 기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유천명
    작성일
    09.02.24 01:26
    No. 3

    음... 폴라리스 랩소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9.02.24 01:27
    No. 4

    SKT는 호스트로 시작해서 호스트로 끝나는 엔디미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09.02.24 01:41
    No. 5

    말빨로 모든걸 해결하는 하얀 늑대들의 카셀과 이루릴 방패를 쓰는 후치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02.24 01:55
    No. 6

    사실 무력에 국한된 강함이라는 관점에서만 봐도 강하지 않은 주인공은 드물죠 좀더 포괄적 의미에서는 강하지 않은 주인공은 사실상 주인공으로서 가치가 없구요 단순 무력면에서 약한 주인공이라면 녹정기의 위소보가 있네요

    이경우도 지력이 상당히 뛰어나죠 단순무력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가장 원초적인 힘이라 감정이입이 쉽고 동시에 작가분도 쓰기 좋아서 라고 생각되네요 혹여 전혀 강한면이 없는 주인공을 내세운 소설이 있을려나요? 뭐 전쟁에 휘말린 불쌍한 소년 무력, 권력, 재력, 지력 아무것에도 가까이 가지 못하고 여기저기 휩쓸려 다니다 죽다... ㅋㅋ 볼게 못되겠네욯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02.24 01:56
    No. 7

    후치는 드래곤과 일부 캐릭들을 빼면 1:1로는 그다지 밀리지 않아요 다만 그게 아이템빨이라는게 문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옆산
    작성일
    09.02.24 03:00
    No. 8

    하얀 늑대들의 캡틴 카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9.02.24 08:49
    No. 9

    음.. 하얀늑대들도 있고, 드래곤라자도 있죠..

    그리고 리셋라이프도 있고.. 역천도 있구요..

    일단 당장 생각나는건 4가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별의랩소디
    작성일
    09.02.24 12:04
    No. 10

    아주 예전에 녹슨칼이던가..? 그 소설을 읽었는데 주인공이 너무 약해서
    비굴함의 극치를 보여주던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줍는아이
    작성일
    09.02.24 12:11
    No. 11

    장르 소설 을 읽는 요소중 하나가 감정이입 아니가 합니다

    예로 삼국지 를 봐도 유비중심의 이야기 즉 유비가 주인공인 이야기 이지만 주인공인 유비보다 재갈량 조운 관우 같은 강한 인물들이 주목 받고 감정이입이 잘되는경우지요

    주인공이 약하다면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 즉 강한 나쁜놈을 어떤식으로 통쾌하게 이길수 있을까 라는 문제가 발생되고 그러다보면 소설은 점점 길어지고 지루해지기 쉽지요

    또한 주인공이 유비 같다면 답답해서 중간에 책덮을 사람들도 많을 거고요

    그래서 이고깽 같은 소설들이 많이 나오고 이야기 전개도 단순해지고

    그런거지만 잘쓴 이고깽은 작품성있는 소설보다 더 인기 있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2.24 12:43
    No. 12

    제법 있죠'ㅅ'; 드래곤라자라던가 SKT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백두루미
    작성일
    09.02.24 15:15
    No. 13

    현질좀 한 후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9.02.24 16:17
    No. 14

    제길 후치 쓰려고 했는데 너무 많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막강이군
    작성일
    09.02.24 17:25
    No. 15

    후치.. 문득 갑자기 막 불쌍해지는 ..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넹쵸
    작성일
    09.02.24 17:31
    No. 16

    위엣분 말대로 문득 불쌍해진 후치..ㅋㅋㅋ 그래도 전 후치가 좋았단 말이죠.. 후치좋은앤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2.24 19:35
    No. 17

    Go to the 정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디코
    작성일
    09.02.24 23:15
    No. 18

    Go to the 정담이면....음...

    여기 한담 카테고리는 용도는 대충 어떤 거지요?
    궁금해서 묻는것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겨울곰.
    작성일
    09.02.24 23:19
    No. 19

    후치도 있고
    오스발도 있고(?)
    캡틴 카셀도-아니 카셀은 마지막에 기적을 보여주니 제외인가?
    아 순수문학이라면 널렸는데 말이죠. 장르에서는 찾기가 힘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虛虛實實
    작성일
    09.02.25 01:05
    No. 20

    일곱번째 기사의 주인공 지운도 강하지 않습니다... 무술실력은 간신히 기사에 턱걸이한정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AuEagle
    작성일
    09.02.25 02:00
    No. 21

    지운은 맨 마지막 쯤에 궁술로 판타지 나이트 급의 실력을 보유하게 됬다고 하던데요......., 그거 상위 1%는 아닌가?
    연제작 중에 발키리아의 주인공도 무력이 강하지는 않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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