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로토의 문장" 이란 만화가 처음이었습니다. (당시 동경 17세란 만화의 해적판에 붙어있었던;;;) "타이의 대모험"이라는 것과 함께 말이지욤;;; 일명 드레곤 퀘스트 만화 시리즈지요. (이외에도 많지요)
그러니까 아주..그리운 시절의 이야기네요.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드라곤의 비밀"이 나돌아 다닐때 이야기네요 물론 "청룡의 비밀"이었다 "드라곤의 비밀"이었다 제목이 난리 부르스였던..하지만 명지사의 드래곤볼이란 해적판의 퀄리티가 단연압권 . 요즘은 이런 손바닥만한 해적판이 사라져서 좀 아쉬워요.ㅡㅠ 흙!
"용사"라는것이 아주 특별한...사람인 RPG판타지 스토리. 지요 DQ는. 보수중의 극보수의 스토리가 DQ시리즈 스토리니까요.(실은 아직도 D&D적인 마법주문 이름보다 DQ적인 주문이름이 더 친근한것은 그때문인지도..;;)
D&D적인 룰의 판타지는 마계마인전이 처음이었네요. 퇴마록이 나올당시 그 뒷표지에 광고된 "마계마인전" 이것이 바로 지금의 "로도스도 전기" 입니다. (당시의 번역용어들을 보시면 지금 젊은 세대들은 깜~~짝!! 놀라실겝니다. 당시 퇴마록과 마계마인전은 드레곤볼 슬램덩크와 더불어 4대 권장도서였지요.)
결국 일본을 통해 걸쳐온 만화나 소설들이 거즘 처음이었던 것이 아마도 저와 비슷한 또래의 RPG식 판타지의 처음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래서인지..패션과 유행은 돌고 도는것이고. 과거는 그리워서 인지. 먼치킨물 말고.
이런 아주 고전적인 용사물 소설 혹시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출판책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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