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뉴웨이브란을 달리는 이융희입니다. 으하핫.
TV를 통해서 전 세계에 '난 마왕이다!' 라고 선언했던 당돌한 소녀의 이야기가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해군 상병 4개월차. 일과시간에 매일 보는 것이 바다니 쌓이는 것은 파도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라 그걸 풀어내지 않고는 머리가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마구 썼습니다. 일과시간 외 시간이 남을 때마다 썼더니 연재도 제법 꾸준하게 되었군요. 11일 2편, 12, 14, 22, 24, 25, 26, 27, 28, 28, 29, 30, 31, 1월 1일, 2일, 3일에 2편 4일에 2편 5,6, 7, 9, 10... 이런 식이라. 으하하핫.
원래 한 권 분량으로 생각하고 썼던 글이니만큼 짧은 글 마무리를 했습니다. 아쉽고 미련은 많지만 이제는 제 손을 떠났으니 놓아줘야죠.
지금껏 지켜봐주셨던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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