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한담에 드르면서 질문부터 올립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 근래 읽었다고 생각되는 소설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문피아 식구들중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 해서 질문 올립니다.
내용은 일단 남자 주인공이 나이가 좀 있어요. 그렇다고 40대 이런건 아니구요. 아마 20대나 많으면 30대 정도라고 기억되거든요. 아무튼 이 남자의 부모님은 황당한 일로 돌아가셨어요. 인체 발화던가 하는걸로 돌아가셨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부모님 모두 초능력자였다는 군요. 그리고 주인공은 어머님이 남겨주신 백무요(맞는지 모르겠습니다)라는 시골 집으로 가서 생활하기로 하는데 그곳에서 창고에 봉인되어 있던 사천왕상의 에너지를 받아먹고는 준신급 능력자가 됩니다. 아마 4대 에너지를 통합해서 몸속에 가지고 있는거라고 하네요. 아무튼 그렇게 에너지를 받아들여서 몸이 적응하는 동안 왠 외계우주선이 동력 부족으로 목성인지 어디 근처를 떠돌던중 이 에너지를 감지하고는 자기가 뽑아다 쓰려고 하다가 그만 우주선의 통제권을 주인공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승무원들은 우주공간으로 구명캡슐에 탄채 쫓겨나지요.
나중에 주인공이 이 우주선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우주선 말고 목성인지 화성인지에 '골든 나이트'라는 이름으로(아마 맞을거라고 생각되지만 혹시 다른 이름일지도 모르겠네요. 요근래 기억력이 자꾸만 떨어지는듯... ㅜ.ㅜ) 초하이테크 컴퓨터를 설치해 두었는데 이것도 주인공이 낼름 먹어버립니다.
아무튼 이런 주인공이 백무요에서 살다가 국가간의 각종 일에 관련되게 되고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을 얻는데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얼굴없는자'라고 불리는 국제 무기밀매상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가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하닥 모종의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그리고 국내에 존재하는 무술? 아니면 도술 전승 문파의 후예들을 접수하지요.
뭐 대충 이런 내용인데 내용은 선명하게 기억이 나면서도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문피아에서 연재한것 같기도 한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글 제목 아시는 분들은 도움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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