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지인분중 한분이 호워프님의 글을 추천 하신 터라,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흔한 울티마온라인의 단계를 나눈 독특한 마법이 아닌,
동화책에서 볼듯한 마법 이라 쾌재를 불렀죠.
등장인물도 흔한듯 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주는 케릭터
설정이 흔하다고 하지만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그들의 설정을 뒤집어 엎어버릴정도로
강렬한 느낌을 주더군요.
연금술사라던지. 파충류라던지,
다만 마음에 좀 걸리는건..
그 강렬한 느낌이랄까요?
초콜렛도 그 단맛이 너무 강하면 소화시키기 어렵듯..
케릭터가 내뱉는 말들은.
제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다는게.. 조금 걸립니다.
뭐 그런 점이 재미를 크게 헤치지는 않으니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