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작 무제본기를 쓰고 있는 시하입니다.
어찌 어찌 4권을 끝내긴 했으나 갈 수록 용두사미를 그리고 있다는 자괴감이 드는군요.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못하는 탓이라는 부질없는 변명을 해봅니다.
3권이 출간 된 후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초조함에 그야말로 우격다짐으로 머리를 쥐어짜 4권을 탈고했습니다.
교정도 금방 끝이 나서 오늘은 작가수정도 보아서 다시 출판사로 보냈습니다.
출판사 말로는 다음주 수요일~목요일 사이에 배본이 될 것같다고 합니다.
아직도 무제본기를 기억하고 계시는 독자님들이 계신다면 관심을 보여주시길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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