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레스의 총사 쓰는 가빈입니다.
시간이 참 빨리가긴 빨리 가네요. 별로 시간 가는 거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벌써 군생활이 39일밖에 안 남았네요. 흐미.
입대 전부터 문피아 연재와 함께 해 온 저로서는 전역이 감격의 순간이지요. 힘든 나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인터넷을 들어와서 연재를 해버리는 감격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하루 하루가 하루살이 같은 순간도 많았지만 말입니다.
지금은 주간 1회 쓰고 있습니다만, 전역하면 이틀에 한번씩은 쓰겠지요. 글쓰기는 제 생업이자 천직이니 전역 후에는 더더욱 노력할 수밖에 없겠지요.
부디 나가서 지금 쓰는 글이 더 잘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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