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작가가되서 차원이동물을 쓴다면 말이죠,
차원이동물의 고질적인 문제인 언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1. 그 세계의 언어가 우리 세계의 언어중 하나와 같다.
2. 그 세계의 언어를 이미 알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3. 그 세계의 언어를 몇년에 걸쳐 배운다.
사실 3번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소설을
쓰다보면 3번을 쓰려면 너무 지루할까봐 1을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2번은 신적인 존재가 개입하지 않는 이상 일어나기 어렵고,
1번은 정말 정말 정말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이고,
3번은 기간이 최소 3년이 되기까지 정확한 뜻을 전달하는데 무리가 있다라는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3번의 그 기간들을 뛰어 넘거나 얼버무려버릴 수도 있지만...
왠지 내키지 않는군요.
그리고 2번은 신적 존재가 소설에 나타나는걸 꺼려하는 저로써는 쓰기 싫고요.
혹시 다른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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