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아기낳고 죽어있고
대충 나물캐다맹수에게쫒겨서죽은
화전민정도도 추측하던데 그럼 아기가족을
찾아주야지 왜 자기가 대려다 키우는거죠?
임신한여자가 엄청멀리까지와서 죽었을리도없고
가까운데살던 사람이란건데...
버려진아기 주운것처럼 어물쩡 넘어가는거아닌지?
뭘그리 따지냐할수도있지만 좀이상하잖아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엄마가아기낳고 죽어있고
대충 나물캐다맹수에게쫒겨서죽은
화전민정도도 추측하던데 그럼 아기가족을
찾아주야지 왜 자기가 대려다 키우는거죠?
임신한여자가 엄청멀리까지와서 죽었을리도없고
가까운데살던 사람이란건데...
버려진아기 주운것처럼 어물쩡 넘어가는거아닌지?
뭘그리 따지냐할수도있지만 좀이상하잖아요..
뭐 제 생각이지만 크리스티님 말씀과 비슷합니다.
그 아이를 발견했을때 이미 신(원시천존)의 뜻이라고 결정을 지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일생을 무당안에서만 지낸 학도입니다.
세상과 거의 단절되다시피 자신의 세계에서(무당 안에서)만 살아가는 노인네가 자기가 가장 믿는 도와 신을 내세우면서 거둔다는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사회성이 전혀 결여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입니다. (사회성이 결여됐다는게 무슨 말인지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뭐 한없이 따지고 들어가면 모든 글을 파고 들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이부분에서는 그냥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뭐 단순히 제 생각이기 때문에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바와는 틀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치자면 모든 소설들은 전부 다 이상한 법입니다. 전 부다 어물쩡 넘어가는 것이죠.
마법을 예로 들면
마법은 우리가 알아 들을 수 있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서술해야 할 터이고, (단순히 마나를 다룬다 는 어물쩡이죠 어디까지나. 마나가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서 마나를 증명할 요건까지 전부 다 설명해야 할듯.)
무협소설의 내공과 혈도 그리고 내공을 순환시키는 법 등등 도 전부다 알아들을 수 있고 사실에 걸맞게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무슨 혈 무슨혈을 순환시켜 도 어디까지나 어물쩡 입니다. 무슨혈이 어디에 있는지 내공을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도 전부 다 서술해야죠)
전 이 글을 쓰신분이 단순히 딴지를 걸기 위한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 군요. (그러는 저 역시 이 글을 쓰신분께 딴지를 거는 것 입니다. )
지금 글쓴 분이 따지는 것은 소설의 개연성입니다. 설정 자체를 따지고 드는 것이 아니지요. '설정'과 '개연성'을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설정은 예를 들어 '마나란 것이 있는데 그걸을 이용해서 무서운 위력의 마법을 사용한다.' 가 설정이고
개연성이 없다는 것은 어떤 노인이 한 아이를 보고 같이가자 고 했는 아이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네! 하고 따라가는 상황을 이야기하죠.
그런 모습을 좀더 그럴듯하게 해달라는 주문같네요.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무당신선의 그 부분은 그렇게 억지스럽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수도 있죠. 학도인인 현진자가 부모를 찾기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무당파에서 벗어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작가분께서
세세히 설명해 주셨다면 더 좋겠지만 지금 내용자체 제가 보기엔
크게 이상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작가이신 북미혼님이 답들을 남겨 주셨군요....
부럽다는...
그시간에.. 작가님... 한편 올려주세요....
사부 현진자는 무공은 없네요...
무한의 어머니 돼는 여인은 집승에게 물렸고요....
동굴을 가시 덩쿨로 막아 뒀는데.... 그래도
피 냄새를 맞은 들짐승인데....
화전민인지 사냥꾼의 아이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인데...
직접 찾아 나서기에는 무서웠나보죠...
무당의 무인들에게 말하기에는 무시당하는 입장에... 좀 그랬겠고요....
때마침 자신에게 제자가 없다는게 한몫 하지 않았을까요?
학도가 없는 마당에... 나면서부터 학도라면.... 좋을 듯 했나보죠...
북미혼님이 내용에 나온다고 하지... 기다리다 보면 나오겠죠....
오늘도 한편 보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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