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찾던 소설 제목이 천왕번이라는 것을 여러 고수님들의 도움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도움을 주셨던 고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자주 가는 책방에 가봤는데,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또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있더군요.
모 소설 공유 사이트에서 소설교환을 원하시는 어떤 분의 목록에 올라있더라구요.
근데 맘이 무겁습니다.
이렇게 소설이 마구 공유되어도 되는 것인지.
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소설도 작가님의 허락없이 공유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데, 출간된 소설이 버젓이 공유가 되고 있다니...
문피아나 조아라등의 사이트를 좋아하는 건 무료로 재미있는 소설들을 작가님의 허락하에 당당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뭐 저도 모든 소설을 사서 읽지는 못합니다. -금전적인 이유가 많죠
대여점에서 대여해서 읽고, 또 제가 두번 세번 읽게 될 꺼같은 소설들만 사서 소장하는 가난한 소시민입니다.-이런 경우는 사서 읽는게 더 경제적이니까-
갑자기 책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에 화가 납니다.
뭐 작가님의 노고를 생각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저 같은 소시민도 즐겁게 책을 사서 볼 수 있게 책값이 좀 많이 저렴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3000원에서 3500원 정도..
무린가요.. 무리겠죠..
저 혼자 소리쳐봤자.. 현실이라는 것이 있으니..
어쨌든 맘이 많이 안좋습니다.
혹시 사마달님의 천왕번 소설이 올라와 있는 유료 e-book 사이트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없다면.. 사서 봐야겠죠..
안보기에는 20년간의 궁금증이 사람잡겠습니다.
제목까지 알게됐더니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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