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일을 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녀석들이 말을 걸어 옵니다.
요즘 특히 말을 걸기 시작하는 놈들은 타란호루란 놈과 아라다란 녀석이죠. 물론 바리란 녀석도 틈틈히 저를 찾긴 합니다만.
아직 초보글쟁이 주제에 분에 넘치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분명 이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앞으로도 계속 될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이전에 제가 썼던 글들에선 못느꼈던, 주인공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벌어진 겁니다. 과장이 아니에요.
물론, 잘 쓰여진 글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주인공과 교감하고 서로가 원하는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달리고 있다는 것만은 인정받고 싶군요.
하지만 첨부터 그렇진 않았습니다.
이제 막, 아니, 며칠 전부터 녀석들이 말을 걸어 옵니다.
그래서 즐거워 미치겠답니다.
제 글이 재밌다고 느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다른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이 없으십니까?
있으시다면 자신있게 자랑해 주세요~!
당장, 달려가 보고 싶군요.
제글. 아라낭 아라다 홍보합니다.
참고로 녀석들이 말이 걸기 시작한 건... 3장 '아수라의 함-내(內)가 누구게?' 부터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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