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녀의 후예>를 쓰는 단하(丹霞)입니다. 홍보글은 사실 너무 부끄러워서 안 쓰지만 완결을 알리며 처음이자 마지막 홍보를 하려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공녀의 후예>는 같은 운명을 가지 두 명의 이야기이고, 두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턱없이 강한 먼치킨 판타지입니다.(웃음) 아, 로맨스도 있습니다. 신들이 너무 개입해서 짜증나는 부분도 있고, 운명 운운하며 말도 안 돼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부족해서 그러한 것이랍니다. 습작가인 만큼 제 글의 부족한 부분을 보며 조금씩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넘어가주시길. 아니면 따끔하게 지적해주셔도 전 좋습니다.
하지만 좋아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도 몇 분 계시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오셔서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 제 장점을 찾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이 제게는 힘이 되니까요. 혹시, 아나요. 은근히 제 글과 독자님의 취향이 맞아 떨어질 지.(웃음)
아, 지금 저는 완결을 해서 너무 감격한 나머지 제정신이 아니랍니다. 홍보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깊은 밤, 문피아의 좋은 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 단하(丹霞)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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