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화섭자'가 도대체 뭔가요???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
08.03.24 10:58
조회
1,587

무협을 간간히 보면서(저는 판타지쪽을 주로즐기는편임)

보통 노숙할때 불을 피우는 도구로 화섭자라는걸 사용하더군요.

자주 이용되는걸 보니 허구성 물건은 아닐듯 싶은데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부싯돌 같은건가요?

한자 명칭도 넣어주심 ㄳ드립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03.24 11:05
    No. 1

    화섭자 (火攝子-기름 종이를 말아서 불을 붙이고 뚜껑을 씌운 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혈청
    작성일
    08.03.24 11:37
    No. 2

    그러니까 횃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8.03.24 11:41
    No. 3

    횃불은 아닌것 같은데요? EXILE님이 말씀하신쪽이 맞는것 같은데...
    음... 그러는 전 불을 붙이는데 필요한 도구 즉 부싯돌과 부시깃의
    세트라고 생각했습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청홍질풍검
    작성일
    08.03.24 11:53
    No. 4

    쉽게 부싯돌정도의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08.03.24 12:01
    No. 5

    횃불을 지칭하는 것이 정확한 듯 하나 소설에서는 부싯돌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휴대용 불씨통인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비공
    작성일
    08.03.24 12:02
    No. 6

    火攝子는 불을 당기는 것이라는 뜻으로 보통 攝子라고 쓰고 모든 불씨를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무협에 나오는 것은 불씨를 가진 숯을 마른잎(또는 종이)으로 감싸 밀봉하여 천천히 타게하여 불씨를 보관하는 기구와 부싯돌을 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8.03.24 12:06
    No. 7

    레듀미안님의 질문이 '화섭자라는 불을 피우는 도구'를 물어보셨으니
    횃불은 아니겠죠
    <a href=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_euckr=%C8%B6%BA%D2
    target=_blank>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_euckr=%C8%B6%BA%D2
    </a>
    화섭자는 지금으로 말하면 라이타... 아니 성냥에 가까운 물건이고
    횃불은 렌턴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8.03.24 12:07
    No. 8

    火攝子
    한자로는 아마 저럴겁니다.[불을 붙잡고 있는 놈^^]
    옛날에 어머님들이 불이 꺼진 아궁이에서 불씨를 작은 함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불을 꺼트리면 안된다고요.

    화섭자는 그것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축소되었을 뿐.)
    기름종이나 밀납등을 작은 통에 넣고 불을 살짝 붙인후
    뚜껑을 닿습니다.
    공기가 들어가는 눈에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작은 구멍이 있어서
    불길은 꺼지지만 불씨는 아주 조금 낭아 있습니다.
    불 피울 일이 있을 경우 뚜껑을 열고 바람을 불면 남아 있던 불씨가 살아나 불길이 납니다.
    필요한 곳에 붙이고 다시 뚜껑을 닫으면 다시 불길은 꺼지고 불씨만 남게되는...
    뭐 그런 것으로 압니다.

    지금 막 일어나 맞는 설명인지는 모르지만 대충 맞을 겁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月牙
    작성일
    08.03.24 12:21
    No. 9

    예전에 영화에서든가 본적이 있습니다.. 그 영화에서 제대로 만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꼭 시가 담배처럼 생겼는데 크기도 비슷하더군요..
    한쪽에 감싸인 뚜껑같은 걸 벗기고 입으로 후~후~ 불어대니 불이 확 붙더군요..
    어떤 영화였는지 알려드리고 싶지만 하도 오래전에 본거라,, 사실 그게 영화였는지 무협드라마 였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3.24 12:32
    No. 10

    대나무통등의 재질을 쓴다고도 알고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아
    작성일
    08.03.24 12:45
    No. 11

    화중선 이라는 원표나오는 요괴 영화에 등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ptype
    작성일
    08.03.24 19:55
    No. 12

    소오강호에 보면, 화섭자가 나옵니다.
    비디오 샵에 가시면 없는 곳이 없으니 빌려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임가
    작성일
    08.03.24 21:43
    No. 13

    우리나라의 일부 드라마(사극류)에서도 나옵니다. 화승총에 불붙일 때 쓰는게 화섭자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설우
    작성일
    08.03.27 14:43
    No. 14

    오호, 좋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부싯돌이라구만 생각했었는데..
    근데, 안뜨거울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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