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가 낮잠을 자다 그 꿈에서
나비가 된다. 나비로 일생을 살고 눈을 떠보니,
자신이 나비인지, 나비가 자신인지 알수가 없더라.
'장자지몽' 中
술에 너무 취해 느티나무 아래 잠이 들었다.
그때 두사나이가 나타나 임금의 명이니 따르라하니,
이를 따라가보니,
부귀영화가 그를 기다리더라.
국왕이 그를 부마로 삼고 태수로 임명하여
그는 부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죽는다.
문득, 잠에서 깨니 그것이 모두 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무 밑둥에 개미굴이 있었고 그들의 삶이 마치
그의 꿈속의 삶과 같더라.
그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다.
'남가일몽'中
이에 모티브를 따온 소설
'남가지몽'입니다.^^
검가로 유명한 유가장의 평범한 딸로서 살다
문득 눈을 떠보니 한세상의 대장군의 삶을 살고
다시 깨어나보니 유가장으로 돌아온 그,혹은 그녀.
격정 가득한 그 세월이
단지 평범한 꿈인지, 아니면 또다른 삶이었는지
그자신도 헷갈리는데..
대장군으로서 일인지하만인지상의 삶을 살았던 그.
그의 삶은 예전 그대로일까?
그리고 그녀 주위의 그들의 움직임은..?
현재 20편까지 연재되었고,
앞날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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