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글입니다. 장르보시면 알겠지만 판타지입니다.
처음에 제목보고 지나쳤다가 꾸준한 조회수를 보고 속는 샘치고
읽어봤는데,숨겨진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소설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은 글을 고르는 나름의 방법이 있을 겁니다. 처음 몇편 읽어보면
"설정이 맘에 들어서, 주인공이 맘에 들어서, 글을 잘써서"
저는 이 셋중에 가장 믿음직스러운게 글을 잘쓰는 작가님을 고르는 것입니다.
설정이나 주인공을 보고 고른 글들은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생깁니다만, 작가님의 글솜씨를 보고 읽기 시작한 소설은,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찾게 만듭니다.
위에 보물을 찾았다는 건 길게 말하면 보물급이 될 수있는 글솜씨를 가진 작가님을 찾았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제가 처음 읽을때는 150편정도 있었는데, 평균조회수가 2000을 좀 넘겼습니다. 지금은 190편이 넘었는데 이제는 3000을 넘기고 있더군요. 슬슬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000명이 그 많은 분량을 읽었다면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직접 찾아보세요.
양이면 양! 질이면 질! 모두 충족시키는 "환단비기"
읽다보면 일주일은 금방입니다.
요즘은 "종말"이란 글도 새로 쓰시는데 저는 선작하고 묵히는 중입니다. 40편만 념기기를 기다립니다.
작가님 힘내시고,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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