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 조회수가 0을 향해 무한대로 수렴하는 그래프가 그려질때가 바로 그것이죠 -,.-;
2화는 1화의 1/2, 3화는 2화의 1/2로 왠지 모르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그래프가 그려지는 글이 아니면 그건 진짜 좋을 글인 것 같습니다. 한번 본 사람들이 그대로 다음 화로 꼴아박게 만드니 말이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항상 글 조회수가 0을 향해 무한대로 수렴하는 그래프가 그려질때가 바로 그것이죠 -,.-;
2화는 1화의 1/2, 3화는 2화의 1/2로 왠지 모르게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그래프가 그려지는 글이 아니면 그건 진짜 좋을 글인 것 같습니다. 한번 본 사람들이 그대로 다음 화로 꼴아박게 만드니 말이죠.
분명 위트가 있고 괜찮은 글임에도 아까워, 덧글을 남깁니다.
이야기가 처음 시작될 때, 작가가 독자에게 가장 먼저 전달해야 할 것은, 인물이 어떠한 상황에 처했냐가 아니라, ‘어떠한 시간과 공간에 인물이 서 있느냐,’ 입니다. (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 유명한 작가의 작법서에 나오는 말입니다.) ‘사건이야기 구조’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소설(다시 말해, 흔히 우리가 장르 문학에서 많이 쓰는 서술방식.)들은, 인물과 그 시대적 배경이 연결되어 있음을 밝혀 주어야 독자가 이야기를 연상하기 수월합니다. 처음 서술에 사건은 있지만 배경이 없으니, 어떠한 곳에서 일이 벌어지는 지 연상하기가 힘들어 집중력이 흐트러진다고 볼 수가 있네요. 아마 글 스타일(스타일은 좋습니다.) 보다는 독자가 글을 읽으며 연상을 할 기가 힘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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