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 자체는 좋은데.. 왜 사람들이 안 찾는지 모르겠네요. ㅠㅠ.제가 보는 가장 재미 있는 것들 중 조회수가 이상하게 낮은 작품 몇개 올려봅니다.
1. 레프라인 - 기사 에델레드(정연란)
신비로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별 볼일 없는 기사의 이야기. 그러나 그, 혹은 그녀(!) 의 이야기는 결코 평범하지 않으니...! 도데체 왕국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늙은 말 메어와 함께 떠나는 여정. 널려 있는 소드 마스터와 대마법사의 잡탕에 질린 당신! 이 서정적인 이야기로 신선함을 느껴보세요.
2. 해적정신 - 로드 비트 (자연 - 일반란)
한 싸이x 기질을 가진 '녀석'에게 찍혀서 이상한 공간에 놓여져버린 미소년(처럼 보이는) 클레이와 그외 다수(?)의 강렬한 비트! 비트를 따라 춤을 추지 않는 자는 죽음 뿐이다! 말많은 '녀석'에게 욕하면서도 몸을 들썩거리지 않을 수 없는 이들. 신나는 음악과 함께보는 '로드 비트'.
3. 해솔 - 건달과 아가씨 (자연 - 판타지란)
조회수 900을 달리고 잇는 l쾌찬차l님의 추천을 보고 단숨에 읽은 그 소설! 자유기사인 스승의 영향을 받아서 "도데체 귀족이란 족속들은..." 하고 다니는 당당한 그, 아론! 그를 항시 따라붙어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바이런을 모종의 이유(?)때문에 쉽게 내치지 못하는데... 그에게도 봄이 오는 것인가? Fun Fun한 딕&아론을 보고싶으신 분은 그놈들의 웃기고 신나는 이야기─건달과 아가씨를 보세요!
4. 요삼 - 에뜨랑제 (자연 - 판타지란)
'초인의길'을 연재중이신 요삼님의 에뜨랑제. 강하 훈련을 하던 두 군인들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발악. 신뢰와 동료애(?)는 싹트게되고.. 그들이 낯선 땅에 떨어지게 한 '그'를 피해 최대한 힘을 숨겨야 한다! 대위 '산'과 여군 '비연'의 생존기. 그들의 옆에있던 문명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제는 문명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운명과의 사투를 벌일 때. 그들에게 휴식은 없다. 오직 감각을 날카롭게 가다듬을 뿐.. 요삼님의 새로운 글 '에뜨랑제'를 보세요!
모두모두 이런 재미있는 글 보셔서 조회수좀 팍팍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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