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 한 문구를 접했습니다.
지식은 현실의 세계이고 한계가 있다. 그러나 문학은 상상의 세계이고 한계가 없다. 현실적이기만 한 교육은 비극을 낳을 뿐 그 대상에게 감옥 같은 삶을 살게 한다.
우리는 상상문학을 쓰고, 보는 사람들입니다.
상상의 세계 속에서 전쟁의 비극을 말하고 정치를 말합니다. 인간의 다섯가지 감을 말하고 헤아릴 수 없는 감정들과 심리, 느낌을 쓰고 있습니다.
과연 저급한 것일까요?
아래의 글을 보고, 조심스레 적어 봅니다.
한담란에 가끔씩 올라오는 글 말고라도 곳곳에서 상상문학은 저급하다고 취급받습니다. 그러다 해리포터와 같이 유명세를 단단히 탄 작품이 나오면 모두 입을 닫곤 '저급하다'를 '동화같은 이야기'라고 때우고들 하죠. 또한 학생의 판타지 소설을 뺐으며 문학성이 없어 말한 국어 교수는 시간 맞춰 집에 가 드라마 태모사신기를 재밌게 보죠. 우리의 문학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라면 세계의 모든 역대 소설들 또한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
문학은 한계 없는 상상에 의해 창조 된 것이고, 우리는 하느로 부터 성스러운 권능을 받은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것들을 보고 읽으며 생각 할 수 있으니까요.
그 모든 것들을 차지하고라도, 각박한 현실에서 재밌고 즐거운 여유, 많은 사람의 기분전환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가치 보다, 인간의 감정적이고 심리적은 가치는 중요하니까요.
그냥 두서없이 끄적여 봤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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