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바르게 하는데서 화목한 가정과 잘 다스려진 나라, 평화로운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말입니다.
요 근래들어 연담란에서 많은 회원분들이 장르문학을 걱정해주시며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만, 이는 작은데서부터 실천하지 않는 여러분의 모습 자체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토론마당과 강호정담이라는 비 문피아주제의 토론과 잡담 게시판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는 독자들을 배려하지 않으며 연담란에 마구 의견을 올려주시니, 한 두건 봐주고 넘어가려 해도 도저히 어쩔 수가 없어 일단 대량 이동조치 하였습니다.
여러분, 서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 부터 실천해주세요. 여러분조차도 공지사항의 사소한 내용도 지키지 않는데, 저작권 수호는 물론이고, 양식있는 출판이며 훌륭한 소설집필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우리의 우(憂)를 모으고 그것이 좋은 해결책으로 이어지려면 일단 각자 현재의 자리부터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피아, 연담란에서의 질서도 못지키시면서 더 큰 것을 걱정하셔봐야 타인에게 마이동풍이 될 뿐입니다.
연담란에서는 문피아 연재물에 관련된 주제만을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문피아의 연재작들도 아직 순번이 밀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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