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추천이나 홍보를 통한 낚시에 걸려 문피아에서 소설을 봅니다.
그러다 괜찮은 거 있으면 어이쿠! 낚였구나~ 하면서 선작과 동시에 보기 시작하죠.......
그런 의미에서 드래곤로어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선작된 소설이 대부분 출판과 장기 연중으로 인해 정리에 들어가다 보니 N이 하나도 안떠서 찾던 중 연참대전에 참가한 소설이라면 기본적으로 양은 되겠지란 생각으로 슬쩍 슬쩍 보던 중 드래곤로어를 발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경음이 깔리며(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소설을 보기에 바로esc를 눌러버리지만.......) 시작시 드래곤이 등장합니다.
제목부터 드래곤이 뭔가 하는 그런 건 줄 알았는데 등장하고 끝이더군요............. 이때 살짝 드래곤로어란 제목이 왜 붙었을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더 연재가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가 싶지만 잘 짜여진 구성이 독보이는 작품입니다.
좀 더 봐야겠지만 소소한 설정이 상당히 눈에 띄는 흔히 말하는 개념작입니다.(사실 전혀 썩지 않은 좀비가 나오는 부분은 이해가 안되지만 판타지니 뭐 --a)
아무튼 웃흥~♡ 낚았다~♡ 하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깽판물 싫어하시나요?
1인칭 소설 좋아~ 하시나요?
어느 정도 연재량이 된 연재물 좋아하시나요?(29화까지 나왔고 초반은 평균 4천자 정도였으나 연참대전 참가하신 이후 한편당 대략 8천자 이상을 연재하셨습니다.)
저처럼 낚이고 싶으신분이라면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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