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한악마 님의 0시0분0초 추천합니다.
나태한악마님이 쓰신 거미무덤 이랑 얼음나무숲도 독특하고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번에 또 특이한것을 쓰시던군여 ;;
이런소설 처음 접해본 ... 저만 그런가
여튼 아마 많은분들이 아시는 소설일듯하지만 그래도
혹 모르는 소수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머 이소설의 제일큰 특징은 뭐니뭐니 해도 독자들이
참여할수 있는거죠.
매편마다 마지막에 악마님이 선택을 할수있는 기회를 주고
그리고 독자들은 리플로 선택을 해서 가반수가 선택한 선택지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것이죠..
참여방법은 공지사항에 있으니 잘읽어보시면 되실듯하구요
그리고 역시 나태한악마님의 필력 몰입도가 장난아니라는
꼭 독자가 참여하는소설 이라는 특징 빼고도 이미
나태한악마님의 소설에 빠져들수도있다는
머 ... 아직 참여 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허접하지만 나름 추천 적습니다. ;;
p.s 근데 작가분들 에게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참 허접하지만 짬짬이 틈을내서 그냥 글을 끄적이고있는데
말이죠.. 캐릭터 하나 하나 만드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그런데 소위 양판소설? 이런거 읽다보면 대충 주인공이나 캐릭터들이 '그저 얼굴쫌 잘생긴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다' ' 머하나 특별한게 없는 평범한' '평범한' '평범한' .....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제가 이런거 읽을때마다 예전에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본 대사가 떠오르던데.. 그 드라마에서 송혜교씨가
작가 이신가 그러자나요 그리고 글을 적고 성수씨에게 보여주고
성수씨가 지적해주는데 캐릭터에는 평범한 이라는것은 없다.
맞나? 이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자꾸 요즘 소설 읽다보면 또 쓰다보면 떠오르는데 작가분들은 캐릭터 하나 하나 만들때 어떻게 만드나요.. 머.. 작가분들마다 틀리겠지만 조그만하게나 참고할려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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