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떠벌이
작성
07.08.21 14:17
조회
638

하루 10번정도씩 들락날락 거리던 문피아를 이틀 정도 안오다가

왔더니 난감한 화제가 수면위로 올라왔군요..

항상 문제시 되고 항상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지만 막상 해답은 없는

그런 문제지요.(많은 분들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문제다

라고 정의 내리시면서도 끊기지 않는걸 보며 예전 나우누리, 하이텔 시절에 어떤분께서 정리해놓으셨던 게시판에서 싸움나는 법

-짬봉과 자장면의 그 풀리지 않는 우열에 대한 판가름-이 떠오르는군요;)

어쨋든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제가 얼마전 책을 하나 빌렸습니다.

"맹가열전"이라는 책이였는데 북박스에서 나온 책이었습니다.

근데 이 책 뒷표지 발간예정작에 보면 "유수행4권"이라고 표시

되있더군요. 워낙 감명깊게 본책이고 또한 문제가 많이 생겼던 책이라 금방 관심이 가더군요..이전 유수행 출판사와의 판권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던 것도 같고 작가분께서 연단의 부작용-_-으로 건강상 문제가 있다고도 들었는데 어찌된지 아시는분 시원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p.s-맹가열전 작가분께서 두질 정도의 책을 완간 하신분이라고 서문에 써있고, 책의 분위기 또한 진중한 분위기를 띄고있기에 즐겁게 보고 있었습니다만.....1-2권을 보고난 후의 남는거라곤 "먹튀"라는 단어 뿐이군요-_-;;; 이 먹튀는 먹고튀자의 인터넷 용어 아니였습니까;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있는 먹튀라는 한자가 있는건가요;

진중한 분위기에 먹튀라는 그 단어가 책의 분위기를 확 깨는군요-_-


Comment ' 3

  • 작성자
    Lv.1 飛劍
    작성일
    07.08.21 14:19
    No. 1

    p.s에 대한 의견은.. 뭐 제가 책을 읽어보지 않았고,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쉬이 뭐라고 말할순 없고..^^

    발간예정작에 나왔단 얘기는.. 어느정도 기력을 찾으시고
    곧 발간하는 것 같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아랫분께 맡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천상의소리
    작성일
    07.08.21 14:46
    No. 2

    유수행이 나온다면 몇년만인가여
    제가 출판사에 전화해서 얘기 듣기로은 다른 사업때문에
    글을 쓰지 않은다구 말만 들었은데요 (이말은 출판사측에 답변 해준말이라서 작가님 말은 들은적없은 일방적인 말만 들을수잇었네요 )
    출판사에서 그런말을 듣고 나니 무지 화가 나더군여 ,,,,
    다시은 북박스에서 나온는 책은 보지 않겟다구 다짐을 했죠 ..
    지금도 북박스에서 나오은 책은 안사보고 있은 실정입니다
    제가 올해 않에 사본 책만 250권이 넘어 가네요 ^^*
    위에 내용과 관련없은 내용만 쓰고 가네요
    유수행 이라은 글만 보고 한마디만 적은다은게 내용이 길어 졌네요
    죄송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大愚
    작성일
    07.08.21 15:27
    No. 3

    먹튀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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