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확히 1086분이십니다... 제 제멋대로인 글에 선작이 1000분이 넘다니... 어쩐지 이상한 기분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모두 마음 넓은 분들 뿐인가봅니다...
오늘 몸이 아파서 하루 종일 힘들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습관적으로 컴터를 켰지만... 좀처럼 글이 써지지 않네요. 글을 쓸 시간이 2시간 정도 밖에 없는데...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멍하니 한글 문서 펴놓고 써 놓은 부분만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누워서 한잠 잘까도 싶지만...... 읽어주신 분들, 추천해 주신 분들, 기다리시는 분들, 협박(?)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누워 있어도 마음이 편할 것 같지 않네요.
그래도 지금 상태로는 오늘 한편 올리고 자기란 요원한 일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또다시 주말이 다가왔으니 주말중에나 열심히 써야겠다고 다짐해보며.....
폭염이 심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를 빕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