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는 기준이 제가 생각하는 멋이기는 하지만..
에에.. 자기 색체 뚜렷하고, 자신의 운명에 발악하고,
필요하다면 가차없이 타인을 이용할줄도 알며
자유분방한 타입의 여성 캐릭터입니다.
소위 요부의 기질이 있는 여성캐릭터랄까 그런 타입에
개인적으로 멋을 느낍니다;;
장르문학으로 예를 들자면
'더로그'의 디모나 라든지 '하얀늑대들'의 아즈윈,
최근 나온 소설 중에는 '강산들'의 정들 같은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소설을 시간날때 마다 가리지 않고 상당히 읽는 편인데도
의외로 저런 타입에 여성 캐릭터가 나오는 소설은 찾기 힘드네요
(아마 이런 타입을 좋아하는 분들보다 싫어하는 분들이 훨씬 많아서 그럴지도 ㅠㅠ)
꼭 여주인공이 아니어도 됩니다.
조금 나오다 꼴까닥 하는게 아니라면
반동인물에 속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런 타입의 여성캐릭터가 나오는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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