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협지를 읽는 재미 중의 하나는 만화처럼 상큼하고 부담없는 재미와 통쾌함이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스케일이 큰 무협도 있고 진중한 무협도 있지만
일상의 무료함에서 벗어나는 경쾌함이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코드(?)가 되겠죠?
낚시로 용을 낚는다?
사실 저는 이 독특한 제목과 소재에 먼저 이끌렸습니다. 하지만 연재가 계속되면서 등장인물들의 현학적이고 개성적인 연기에 빠져듭니다. 이 것이 바로 이 소설의 매력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달마면벽기를 쓰신 분입니다. 일단 글의 품질은 믿어도 됩니다. 어이없는 구성이나 개념없는 장면은 최대한 지양하는 분이니까요.
자! 더 궁금한 점은 직접 달려가셔서 확인해보시죠.
지금 막 폭염보다 맹렬하게 버닝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성실연재는 뽀나쑤라죠. ^^
작품은 <<천간조룡>>입니다. 위치는 작연란이군요.
이 무더운 여름, 다함께 심해에 짱박혀 있는 자신만의 용을 건져올려 봅시다. 혹시 아나요? 그러다 용꿈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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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맞는다!
*얼짱된다!
*얼짱 몸짱 돈짱 앤 생긴다!
*공시 합격한다!
*수능 수석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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