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혈검가 이 권 원고를 드디어 오늘 새벽, 출판사에 넘겨주었습니다.
원래 18일경 출간 예정이었습니다만,
제가 오랫동안 수정하느라 출간일이 연기될 듯 합니다.
어쨌든 곧 출간해서 책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목은 <철혈 검가> 결정했습니다. 제 글이 아무래도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지라, 제목으로라도 독자들에게 인상을 강하게 남겨야 한다는 설득에 제가 지고 만 것입니다. 글제목을 정하기 위해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연재한 분량은 일권과 이권 삼분지 일 정도 입니다.
이후 줄거리는
명화가 검치우를 의심하고 결국 검가에 들이닥치는데...
아버지 검무성이 신녀궁에 억류되고 맙니다.
검치우는 격전을 벌여 대아산 북단의 은 광산을 차지하고,
검가에 무사들은 물론 하인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입니다.
검가가 무가로서의 기틀을 잡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강한 고수를 얻게 되는데...
한데 한사고의 사부이자 살천의 천주가 직접 검가에 들어와
제자를 뺏어간 검치우를 노리는데...
공제미는 결국 검치우의 흉계에 빠져 태평리에서 쫓겨납니다.
검치우는 검무성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분기탱천해서 태산 신녀궁으로 달려가는데...
이번 주 까지 일일 연재를 지속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 이권 분량을 삭제할 예정이오니 안보신 분들은 마저 읽어 주시고, 책이 출간되면 추천 해주시기를... 참고로 삼 권 분량 부터는 삼분지 일 정도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봄 비 내리는 남한산성에서
전영훈 배상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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