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
07.02.20 11:40
조회
458

그들은 열이니! 그들은 열이니!

천상과 지상을 희롱하는 광기에 뒤덮힌 악령,

세상을 먹어 치울 수 있는 자들,

강력한 힘과 권세를 가지고도

조용히 숨어서 지내는 악령.

숨겨진 발톱과 같이 은밀한 악마, 위대한 악령들,

모든 집을 뚫고 들어가는 악령들,

어떤 부끄러움도 모르는 자들.

그들은 열이니!

어떤 걱정도 모르나니, 그들은 땅을 옥수수처럼 가루로 만들도다.

어떤 자비도 모르나니, 그들은 인간을 마구 약탈하니.

그들은 인간의 피를 비처럼 내리며,

그들의 살을 잡아먹고, 그들의 혈관을 빨도다.

그들은 폭력으로 가득한 악마들, 끊임없이 악를 갈구하네.

그림자를 먹어치우고,

박동하는 혈관을 지배하며,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것을 다룬다.

광기를 지배하며,

홍염을 뒤집어쓰고,

공간을 넘나드는 자들을 부르며,

소리 소문 없이 그대의 옆에 서 있으리라.

죽음을 거스르며,

세상의 가장 부정한 것과,

세상의 가장 성스러움을 지닌 존재.

조심하라, 조심하라.

그들이 어느새 너의 뒤에 서 있을지 모르니.

두려워하라 두려워하라.

그들의 대표가 너를 노리며 외친다.

“You are…….”

                                                 -설정집 중-                  

☆☆☆☆☆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말한다.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 그 것은!

저벅!

“내가 가고 있는 길. 그 것은 한 소녀를 사랑하는 것.”

저벅!

“내가 걸어가는 길은 피로 물든 길.”

“내가 걸어가는 길은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한 길.”

“내가 걸어가는 길은 그 소녀를 지키기 위하여 힘을 얻는 길.”

“내가 걸어가는 길은 피로 얼룩진 길.”

“내가 걸어가는 길은 한 소녀를 미소 짖게 만드는 길.”

“내가 걸어가는 길은 그 미소를 지키는 길.”

“내가 걸어가는 길은 그 미소를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길.”

내가… 내가 그 소녀를 미소 짖게 만들기 위하여 걷는 길.

그 것은.

“온 몸에 피를 뒤집어써도 그 소녀를 웃게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할 수 있는 광대의 길.”

다시는… 다시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상대가 누구라고 하더라도 절대 굴하지 않으리라.

나의 길, 그 것은.

“피로 물들어 있는 광대의 길(Bloody Clown Rord).”

                                          -오늘 올린 본문 중-

=======================================================

정말로 아주~ 오랫만에 하는 홍보겸 자추인 셈입니다 ㅠㅠ

이 글에 대해서 자추나 홍보를 하려고 하면 참으로 멘트가 생각나지 않아서 미치더군요.

뱀파이어 소설이지만 주인공이 뱀파이어 답지도 않고 ㄱ-

거참.. ㅠㅠ

슬퍼 죽겟습니다.

에휴..

뭐 스토리가 조금 더 진행되어 간다면 어떻게 뱀파이어 씬이 많이 나오지만 지금은 뱀파이어 씬에 관한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자연란의 A.V.L 입니다.

혹시나 흥미가 동하신다면 와서 읽어주세요 ㅠㅠ

이만 저는 낯뜨거운 얼굴을 부여잡고 도망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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