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
07.02.11 01:24
조회
1,085

로맨스는 몇가지 배경으로 쓰여지는 것같다.

현대를 배경으로 삼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있을것이고,

중세(판타지)의 세상을 배경으로 삼는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모든 로맨스는 하나로 귀결된다.

"나도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 가슴 시리게 아픈 사랑과, 한 사람만을 위해 그 무엇도 다 바치고, 버릴수 있는, 진실한 하나의 사랑..."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이다.

나는 오늘 또 하나의 가슴아픈 사랑의 끝을 보았다.

사람들은 한가지 편견과 엇갈린 시각으로 이 글을 마다한다.

"팬픽은 내가 읽을 만한 소설이 되지 못한다. 글의 수준이 뻔하다."

(팬픽이라는 단어에 Back Page를 누르지 마시고 끝까지 봐주세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알까?

학교 선생님이나, 장르소설을 읽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장르소설을 그렇게 평가하고 생각한다는 것을....

그것처럼 편견을 갖기 않고, 이글을 제대로 읽고 나면 정말로 로맨틱한 사랑의 이야기가 보일것이다.

깔끔한 호흡의 1인칭 문장, 탁월한 심리표현과 독백....

이글은 기존의 여러분이 가지고 있던 팬픽의 편견을 간단히 부셔줄것이라고 나는 확신할 수 있다. (솔직히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처음에는 편견의 시선으로 이글을 쳐다보았었다.)

브리튼의 영광을 바라고, 성배전쟁을 통해 역사를 다시 써 그 영광을 되찾으려던, 성배전쟁을 통해 만난 마스터(Master)를 사랑하게 된

소녀, 아서왕,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우연히 성배전쟁에 휩싸이고, 성배전쟁을 통해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고, 자신의 서번트(Servant)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사랑하게 된

정의로운 소년, 에미야 시로....

그 둘의 이야기는 시공을 넘고 넘어, 다시 내 눈앞에 펼쳐진다.

그런 그들의 이야기는 중세, 마법과 요정, 신화과 공존하는 브리튼(영국)의 아서왕의 전설부터 시작된다.

P.S 객관적으로 제 감상을 적고 싶었기에 조금 딱딱한 어조로 글을 썼습니다....양해해주시고요^^

글을 보시려면  "fate팬픽소설" 을 검색 하시면 됩니다.^^

제목 신청을 ArtoriaRomance로 해두었는데 아직 승인이 안났다고

하더군요^^

소설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冬月
    작성일
    07.02.11 01:30
    No. 1

    이거 게임 fate,,,,,,,??
    fate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되는건가요? ㅎㅎ
    그런거라면 한번 읽어보고 싶은데...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검조(劍祖)
    작성일
    07.02.11 01:34
    No. 2

    저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라는
    게임을 모르지만...
    읽는데는 크게 지장없던걸요 ^^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2.11 01:36
    No. 3

    Fate Stay Night

    게임이 원작이고

    애니로도 완결이 난 타입-문의 작품입니다.

    타입-문의 게임 자체가 비쥬얼 게임이라고는 하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유명하죠....

    그리고 게임이나 애니를 안보셔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시고 이글을 읽으신다면 감동이 200% 증가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冬月
    작성일
    07.02.11 01:56
    No. 4

    방금 읽다 궁금한게 잇는데.
    세이버가 아르토리아인가요?
    그리고 세이버가 아더왕?? 그럼 아더왕은 여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
    작성일
    07.02.11 02:13
    No. 5

    ..한때 타입문 빠돌이였지만...시나리오 완성도가 높다니...그건 별로..

    동감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피플
    작성일
    07.02.11 03:39
    No. 6

    페이트 게임에서는 세이버= 아르토리아(아서왕) 으로 설정되어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07.02.11 04:49
    No. 7

    Fate/Unlimited Blade Works 스토리가 압권이지요. 죽어서 영령이 된 미래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 (미리니름입니다.)을 죽이러 오다니! 설정도 세밀하게 짜여져있고, 스토리 완성도 역시 대단합니다. 세세한 부분들이 미흡하다는 평을 내리는 분들도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 전율이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신스카리안
    작성일
    07.02.11 05:06
    No. 8

    흐음 라스네님이 3부 쓰시려면 좀 기다려야 할듯 ㅋㅋ
    분량 모았다가 푸시는 듯 하니,,,
    얼렁 보고 싶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2.11 05:45
    No. 9

    이 소설은 애니 페이트스테이나이트를 배경으로 한 소설인가요?
    재미있게본 애니이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혜법선사
    작성일
    07.02.11 13:30
    No. 10

    흐흐흐.. 밤새면서 라스네님이 3부 올렸나 봅니다.. 크흐흐흐.. 죽을 것 같음.. 으으으으... ㅠ.ㅠ 으아아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2.11 14:10
    No. 11

    원작에서 재미를 위해서 아서왕은 여자라는 공식을 세워두었더군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서로 사랑에 빠지는거이니...

    처음에는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남자여서, 서로 우정을 나누는 스토리였는데.....일러스트분께서 극구 반대를 해서 여자로 되었다는 소문이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동방진국기
    작성일
    07.02.11 14:49
    No. 12

    네임즈// 네 맞습니다. 그런데 반대나 그런건 아니고 초기 설정이 그랬던 거구요, 설정 자체는 영웅왕 길가멧쉬와 거의 흡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아르토리아는 일본식 발음이고 영어를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알트리어 ('아'인지 '어'인지는;;) 로 표기됩니다.

    알트리어 팬드래건 이지요. (아서왕의 성은 팬 드래건 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게임중에서도 아서왕은 용전승을 갖고 있어서 용살해자 즉, 드래곤 슬레이어의 명칭을 가진 영웅과 상성을 갖고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레이라크
    작성일
    07.02.11 15:07
    No. 13

    펜드래건은 성이 아니라 통치자에게 주어지는 호칭이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2.11 16:43
    No. 14

    청해일성소// 역시 소문은 그냥 소문이였을뿐 인가봅니다.
    그리고 원래는 알트리어 팬드래건이라고 하지만
    소설(ArtoriaRomance)에서 아르토리아 팬드래건으로 표기했기에
    그렇게 소개했던겁니다.

    구름소리// 그렇게 깊은 뜻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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